>>> 해외경제단신...일, 8월 순면사수입 9% 늘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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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적협회가 집계한 8월의 순면사수입은 전월비 9% 증가한 11만2,640
고리로 작년 1월의 12만5,041고리에 이어 사상 2번째의 수입량이었다.
중국이 14.9% 증가했고 파키스탄이 9.1%가 증가하여 대폭으로 신장한데
기인한 것으로 순면사수입은 지금까지 10만고리를 초과한 달의 다음날은
10만고리를 밑돌아 2개월 평균으로는 9만고리 전후라는 경향이었는데 7,8월은
사상최초로 연속 10만고리대가 돼 수입증가세를 계속했다.
수입선별 수입현황은 다음과 같다. ( 단위 : 고리, ()내는 전월 )
<> 카드사
* 한국 11,001(10,716) * 중국 12,525(10,778) * 대만 114(0) * 인도 254
(75) * 파키스탄 80,539(73,814) * 브라질 199(328) * 기타 528(553)
* 합계 105,160(96,264)
<> 코마사
* 한국 3,251(3,494) * 중국 37(154) * 대만 337(377) * 인도 868(607)
* 파키스탄 1,436(1,307) * 기타 1,551(1,165) * 합계 7,480(7,104)
*** 구미 섬유업계 회복세 뚜렷 ***
구미의 화섬업계가 최근 몇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보고서가
발표됐다.
일본화학섬유협회가 최근 파견한 조사단의 현지조사결과를 취합,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구미화섬산업은 품종, 기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착실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 요인으로 <>금년으로 7년째의 세계경기의 회복
<>특히 미국에서의 85년이래의 달러약세 <>각사의 섬유부문 구조개선 특히
감량화및 전문품종 특화 <>석유가격의 하락 <>MFA(다국간섬유협정)등에 의한
수입규제강화등 5가지를 들었다.
이 결과, 구미주요기업은 섬유사업에 대한 자신을 어느정도 회복했으며
특정의료품및 산업용 또는 고기능섬유등에 대한 투자를 적극화하고 있으며
또 기업으로서는 다각화및 국제화를 보다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 일 체인협, 한국 / 대만에 조사 사절단 ***
일본체인스토어협회는 11월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한국, 대만에 "아시아
공업지역제품 조사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
소비자담당자 연수의 일환으로 파견되는 사절단은 한국에서는 섬유메이커
농수산시장, 대만에서는 식품메이커를 방문하는 외에 서울, 타이뻬이의 상업
시설등도 시찰할 예정이다.
*** 내일 EC / OPEC간 고위급 회담 ***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수브로토 사무총장이 5일 EC집행위에서 회담을
갖는다고 익명을 요구한 OPEC대변인이 2일 밝혔다.
OPEC대변인은 수브로토 사무총장이 5일 EC집행위의 쿠나 에너지담당위원을
만날 것이라고 말하고 EC와 OPEC간의 이같은 고위급회담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수브로토 사무총장과 쿠나 집행위원은 세계석유시장환경에 대해서 토론할
것으로 보인다고 역시 익명을 요구한 EC대변인이 밝혔다.
전인도네시아 석유장관이였던 수브로토 사무총장은 5일 저녁 벨기에 왕립
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연설을 행할 예정이다.
*** 말레이시아사, 2개 석유정제공장 건설 ***
말레이시아의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PETRONAS)는 오는 93년까지 14억
9,000만달러를 들여 2개소의 석유정제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관영 베르나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페트로나스는 10억
링기트(미화 3억7,100만달러)를 들여 석유정제공장 1개소만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투자금액규모를 대폭 상향조정하고 석유정제공장도 2개소로
늘렸다.
페트로나스가 건설할 석유정제공장들은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 남쪽
150킬로미터에 위치한 탕가 바투(TANGGABATU)에 건설되며 오는 93년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탕가 바투에 건설될 2개소의 석유정제공장들은 각각 일산 20만배럴의 석유
정제캐퍼를 갖추고 최신 기술을 사용해 석유를 정제하게 된다.
라힘 톰베이치크 말래카주지사는 말래카주정부와 로나스측과의 합동회의를
주재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페트로나스의 이같은 원유정제소 건설계획을
공식확인하고 말래카주정부는 석유정제소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P&G, 녹세르와 합병키로 ***
미국의 유력 가정용품메이커인 프록터앤드 갬블(P&G)이 중견 미용보건용품
메이커인 녹세르(메릴랜드주 벌티모어)와 합병키로 합의했다.
P&G는 지금까지 화장품사업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이번 합병은 성장력 있는 화장품산업 가운데서도 유망업체인 녹세르를
실질적으로 매수함으로써 이 분야에서도 지위를 확고히 구축키 위한 것이다.
P&G는 녹세르의 브랜드는 그대로 사용할 방침이다.
*** 마쓰시다, 말레이시아서 세탁기생산 확대 ***
일본의 마쓰시다 전기산업은 말레이시아 송하전기를 세탁기 생산거점으로
강화키로 했다.
세탁기는 구미지역에서는 방식이나 사이즈가 달라 일본제품의 시장은
주로 일본및 ASEAN(동남아국가연합) 지역에 한정돼 있었다.
동사의 경우 말레이시아/태국, 필리핀/인도네시아, 대만에 생산거점을
설치, 그 나라와 인근에 공급하며 중근동및 홍콩에는 일본으로부터 수출해
왔다.
그러나 일본으로부터의 수출은 엔고로 채산이 맞지 않아 일본으로부터의
수출분을 말레이시아로 이관키로 했다.
연간 10만대의 생산능력을 배로 확충, 증가분을 중근동및 홍콩으로 수출
할 계획이다.
*** 파이어스톤, 타이어보급센터 이전 ***
파이어스톤 캐나다사는 온타리오주 스토니치크시에 소재하고 있는
타이어보급센터를 내년 2월에 폐쇄하고 이를 온타리오주 미시사우가로 이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이어스톤사 발표에 따르면 스토니치크에 있는 타이어보급센터는 동일
계열회사인 브릿지스톤 캐나다사가 현재 미시사우가시에서 건설중에 있는
보급센터로 이전될 것이며 이곳에 근무하던 30여명의 시급근로자들(hourly
employees)들은 브릿지스톤사에 재고용될 예정이다.
현재 미시사우가시에서 건설중에 있는 브릿지스톤 캐나다사의 타이어보급
센터는 내년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파이어스톤 캐나다사는 일본 브릿지스톤의 계열사인 브릿지스톤/파이어스톤
사의 캐나다 현지판매및 마키팅전담 자회사이다.
*** 유니레버, 프랑스 치즈사 부르셍 매수 ***
영-네덜란드 합작기업 유니레버사는 프랑스 치즈메이커 부르셍사를 매수
했다고 2일 밝혔다.
식료품및 건강식품메이커인 유니레버사는 구체적인 매수조건을 밝히지
않은채 이 매수가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부르셍브랜드로 프랑스를 비롯한
서유럽지역에 마키팅활동을 강화코자 하는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부르셍및 부르소라는 브랜드로 이름을 얻고 있는 부르셍사는 지난해
3,000파운드의 치즈를 판매, 340만파운드의 세후이익을 남겼다.
부르셍사의 프랑스치즈시장점유율은 30%에 달하고 있다.
고리로 작년 1월의 12만5,041고리에 이어 사상 2번째의 수입량이었다.
중국이 14.9% 증가했고 파키스탄이 9.1%가 증가하여 대폭으로 신장한데
기인한 것으로 순면사수입은 지금까지 10만고리를 초과한 달의 다음날은
10만고리를 밑돌아 2개월 평균으로는 9만고리 전후라는 경향이었는데 7,8월은
사상최초로 연속 10만고리대가 돼 수입증가세를 계속했다.
수입선별 수입현황은 다음과 같다. ( 단위 : 고리, ()내는 전월 )
<> 카드사
* 한국 11,001(10,716) * 중국 12,525(10,778) * 대만 114(0) * 인도 254
(75) * 파키스탄 80,539(73,814) * 브라질 199(328) * 기타 528(553)
* 합계 105,160(96,264)
<> 코마사
* 한국 3,251(3,494) * 중국 37(154) * 대만 337(377) * 인도 868(607)
* 파키스탄 1,436(1,307) * 기타 1,551(1,165) * 합계 7,480(7,104)
*** 구미 섬유업계 회복세 뚜렷 ***
구미의 화섬업계가 최근 몇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보고서가
발표됐다.
일본화학섬유협회가 최근 파견한 조사단의 현지조사결과를 취합,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구미화섬산업은 품종, 기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착실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 요인으로 <>금년으로 7년째의 세계경기의 회복
<>특히 미국에서의 85년이래의 달러약세 <>각사의 섬유부문 구조개선 특히
감량화및 전문품종 특화 <>석유가격의 하락 <>MFA(다국간섬유협정)등에 의한
수입규제강화등 5가지를 들었다.
이 결과, 구미주요기업은 섬유사업에 대한 자신을 어느정도 회복했으며
특정의료품및 산업용 또는 고기능섬유등에 대한 투자를 적극화하고 있으며
또 기업으로서는 다각화및 국제화를 보다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 일 체인협, 한국 / 대만에 조사 사절단 ***
일본체인스토어협회는 11월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한국, 대만에 "아시아
공업지역제품 조사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
소비자담당자 연수의 일환으로 파견되는 사절단은 한국에서는 섬유메이커
농수산시장, 대만에서는 식품메이커를 방문하는 외에 서울, 타이뻬이의 상업
시설등도 시찰할 예정이다.
*** 내일 EC / OPEC간 고위급 회담 ***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수브로토 사무총장이 5일 EC집행위에서 회담을
갖는다고 익명을 요구한 OPEC대변인이 2일 밝혔다.
OPEC대변인은 수브로토 사무총장이 5일 EC집행위의 쿠나 에너지담당위원을
만날 것이라고 말하고 EC와 OPEC간의 이같은 고위급회담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수브로토 사무총장과 쿠나 집행위원은 세계석유시장환경에 대해서 토론할
것으로 보인다고 역시 익명을 요구한 EC대변인이 밝혔다.
전인도네시아 석유장관이였던 수브로토 사무총장은 5일 저녁 벨기에 왕립
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연설을 행할 예정이다.
*** 말레이시아사, 2개 석유정제공장 건설 ***
말레이시아의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PETRONAS)는 오는 93년까지 14억
9,000만달러를 들여 2개소의 석유정제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관영 베르나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페트로나스는 10억
링기트(미화 3억7,100만달러)를 들여 석유정제공장 1개소만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투자금액규모를 대폭 상향조정하고 석유정제공장도 2개소로
늘렸다.
페트로나스가 건설할 석유정제공장들은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 남쪽
150킬로미터에 위치한 탕가 바투(TANGGABATU)에 건설되며 오는 93년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탕가 바투에 건설될 2개소의 석유정제공장들은 각각 일산 20만배럴의 석유
정제캐퍼를 갖추고 최신 기술을 사용해 석유를 정제하게 된다.
라힘 톰베이치크 말래카주지사는 말래카주정부와 로나스측과의 합동회의를
주재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페트로나스의 이같은 원유정제소 건설계획을
공식확인하고 말래카주정부는 석유정제소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P&G, 녹세르와 합병키로 ***
미국의 유력 가정용품메이커인 프록터앤드 갬블(P&G)이 중견 미용보건용품
메이커인 녹세르(메릴랜드주 벌티모어)와 합병키로 합의했다.
P&G는 지금까지 화장품사업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이번 합병은 성장력 있는 화장품산업 가운데서도 유망업체인 녹세르를
실질적으로 매수함으로써 이 분야에서도 지위를 확고히 구축키 위한 것이다.
P&G는 녹세르의 브랜드는 그대로 사용할 방침이다.
*** 마쓰시다, 말레이시아서 세탁기생산 확대 ***
일본의 마쓰시다 전기산업은 말레이시아 송하전기를 세탁기 생산거점으로
강화키로 했다.
세탁기는 구미지역에서는 방식이나 사이즈가 달라 일본제품의 시장은
주로 일본및 ASEAN(동남아국가연합) 지역에 한정돼 있었다.
동사의 경우 말레이시아/태국, 필리핀/인도네시아, 대만에 생산거점을
설치, 그 나라와 인근에 공급하며 중근동및 홍콩에는 일본으로부터 수출해
왔다.
그러나 일본으로부터의 수출은 엔고로 채산이 맞지 않아 일본으로부터의
수출분을 말레이시아로 이관키로 했다.
연간 10만대의 생산능력을 배로 확충, 증가분을 중근동및 홍콩으로 수출
할 계획이다.
*** 파이어스톤, 타이어보급센터 이전 ***
파이어스톤 캐나다사는 온타리오주 스토니치크시에 소재하고 있는
타이어보급센터를 내년 2월에 폐쇄하고 이를 온타리오주 미시사우가로 이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이어스톤사 발표에 따르면 스토니치크에 있는 타이어보급센터는 동일
계열회사인 브릿지스톤 캐나다사가 현재 미시사우가시에서 건설중에 있는
보급센터로 이전될 것이며 이곳에 근무하던 30여명의 시급근로자들(hourly
employees)들은 브릿지스톤사에 재고용될 예정이다.
현재 미시사우가시에서 건설중에 있는 브릿지스톤 캐나다사의 타이어보급
센터는 내년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파이어스톤 캐나다사는 일본 브릿지스톤의 계열사인 브릿지스톤/파이어스톤
사의 캐나다 현지판매및 마키팅전담 자회사이다.
*** 유니레버, 프랑스 치즈사 부르셍 매수 ***
영-네덜란드 합작기업 유니레버사는 프랑스 치즈메이커 부르셍사를 매수
했다고 2일 밝혔다.
식료품및 건강식품메이커인 유니레버사는 구체적인 매수조건을 밝히지
않은채 이 매수가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부르셍브랜드로 프랑스를 비롯한
서유럽지역에 마키팅활동을 강화코자 하는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부르셍및 부르소라는 브랜드로 이름을 얻고 있는 부르셍사는 지난해
3,000파운드의 치즈를 판매, 340만파운드의 세후이익을 남겼다.
부르셍사의 프랑스치즈시장점유율은 30%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