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기편으로 한국에 왔다.
코슈마로프 알렉세이 소련청년국장을 단장으로 한 이 대표단은 한-소
양국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경제, 문화등에 걸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한했다.
이 대표단은 오는 8일까지 국회 및 국제민간경제협의회장을 예방하고
럭키금성의 오산공장을 견학하며 한국청년회의소 대표들과 2차례에 걸쳐
청년교류위원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소련청년조직위원회는 소련내에 40여개 청년단체를
총괄하는 조직이며 6,50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대표단은 8일 하오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