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업회계처리방식에 의해 관리하고 있는 21개 기금가운데
국민투자기금등 5개기금이 지난한해동안 2,899억8,8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가 30일 구기회에 제출한 기금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순손실을
기록한 기금은 <>외국환평형기금 2,619억1,200만원 <>국민투자기금
172억7,800만원 <>재산형성저축장려기금 98억2,600만원 <>농어촌지역
개발기금 6억6,200만원 <>체신보험기금 3억1,000만원순이다.
그러나 조달기금, 양곡관리기금, 농업기계화촉진기금, 농수산물가격
안정기금, 종자기금, 농어민후계자육성기금, 농업산학협동기금, 석탄
산업육성기금, 국민주택기금, 국민연금기금, 산업재해보상기금, 보훈기금,
순국선열애국지사사업기금, 농어가목돈마련저축장려기금, 창업지원기금,
대외경제협력기금등 16개 기금은 모두 4,879억4,3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