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량 증가속 주가오름세 나타낼 듯 ***
연10일째 계속되고 있는 주가내림세행진이 언제 멈춰질까.
*** 주가내림세 자금사정악화, 수급불균형 ***
주가내림세 행진의 주요 원인은 4/4분기 자금사정 악화와 수급불균형으로
대별된다.
*** 기관 자금사정 호전 전망 ***
그러나 4/4분기에는 총통화증가율(M2)이 18%만 유지돼도 4조3,000억원정도
의 추가적인 자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통안증권의 만기상환및 신규
발행규모의 감소등으로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사정은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 수요량 1조원 부족 ***
수급불균형의 경우 유상증자 기업공개 신용상환등을 합한 총공급규모가 약
5조원 내외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이를 소화시킬 규모는 약 4조원 안팎에
그칠 것으로 보여 약 1조원가량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돼 물량압박이 그리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같은 사정으로 앞으로의 증시기대감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나 경기문제
자금사정등의 호전으로 주가활황세를 기대하는 측면도 강하다.
*** 12월 큰장 기대 ***
대부분의 증시관계자들은 10,11월의 한차례 소폭 상승을 거쳐 12월에는
"큰장"이 올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오늘은 전일의 일부 "사자" 세력이 계속 이어져 거래량 증가와
함께 주가오름세가 예상된다.
종목별로는 유화주, 해외CB관련주등이 유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