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비리로 검찰에 피소돼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김총장은 이날 평민당 홍영기의원이 "검찰이 야당의원의 비리는 입건
수사하면서 인천항만노조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진 민정당 이의원은
왜 수사하지 않느냐"고 추궁하자 "이 사건은 서울지검에서 수상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의원은 "13대 총선당시 인천항만노조위원장에 있으면서 조합원임금등
1억6,500만원을 선거자금으로 유용하고 조합원노후대책비등 조합비 11억
9,000여만원을 사채놀이에 유용했다"며 김모씨등 2명으로부터 피소돼 지난
1월부터 4월사이에 고소인 및 참고인 조사가 끝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