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가는 연7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일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를 상회하면서 ADL은 연중 최저치를 경신
하고 있다.
거래량 역시 8월말 3,000만주대의 3분의1인 1,000만주 미만으로 떨어진
것을 비롯, 제반기술적지표가 하락세로 반전하였고 투자심리선은 연5일째
17%의 바닥권을 나타내고 있다.
당분간은 연말 물량공급우려와 미수금 정리매물의 사정권에서 약세국면
이 좀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월말을 고비로 단기반등국면을 예상하는 시각도 높다.
우선 당장 장세를 억압하는 통화환수와 미수금 매물압박이 9월말로 어느
정도 정리될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10월에도 연말 물량을 우려, 증자대금 마련등으로 반등시마다
지속적인 매물출회는 불가피하겠으나 물량압박의 상당부분을 4/4분기자금
사정 호조로 완충시킬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