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수출기업 무역금융 확대 지원...노대통령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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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22일 상오 "현재 우리경제는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정부 모두가 심기일전해서 비상한 각오와 노력없이는 극복하기 어려운 고비에
처해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제가 모든 분야와 나라발전의 바탕이라
생각하고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경제가 안정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무역동향보고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하고 "대부분의 수출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한계점에 와 있으므로 이들의
경쟁력을 보완해 줄수 있도록 하고 특히 중소수출기업의 어려운 자금사정을
감안,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을 확대하는등 적극적으로 자금난을 덜어
주도록 하라"고 조순부총리와 한승수 상공장관에게 지시했다.
*** 불법적 노사분규 뿌리 뽑을 것 ***
노대통령은 지난 2-3년간 갈등이 심했던 노사관계가 이제 어느정도
진정되고 원만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하고 "기업인들도 기업의 진정한
동반자인 근로자들과 서로 믿음을 나누는 노사관계를 정착시켜야 하며 정부는
앞으로 불법적인 노사분규에 대해서는 법을 엄정히 집행해서 탈법적인
노사분규는 뿌리 뽑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기업, 근로자와 정부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인식을 새롭게 하여
수출을 늘려나가야 하며 특히 기업가의 투자의욕과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산업구조도 고임금,
고기술, 고생산성시대에 걸 맞도록 고도화시키는 작업을 서둘러야 할 것이며
정부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각종 수출지원시책도 때를
놓치지 말고 적기에 세워 여러부처가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무역동향보고에서는 한상공장관이 "최근 무역동향과 대책을", 구자학
한국전자공업진흥회장이 "한국전자산업의 전망과 당면대책"을 보고했다.
정부 모두가 심기일전해서 비상한 각오와 노력없이는 극복하기 어려운 고비에
처해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제가 모든 분야와 나라발전의 바탕이라
생각하고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경제가 안정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무역동향보고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하고 "대부분의 수출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한계점에 와 있으므로 이들의
경쟁력을 보완해 줄수 있도록 하고 특히 중소수출기업의 어려운 자금사정을
감안,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을 확대하는등 적극적으로 자금난을 덜어
주도록 하라"고 조순부총리와 한승수 상공장관에게 지시했다.
*** 불법적 노사분규 뿌리 뽑을 것 ***
노대통령은 지난 2-3년간 갈등이 심했던 노사관계가 이제 어느정도
진정되고 원만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하고 "기업인들도 기업의 진정한
동반자인 근로자들과 서로 믿음을 나누는 노사관계를 정착시켜야 하며 정부는
앞으로 불법적인 노사분규에 대해서는 법을 엄정히 집행해서 탈법적인
노사분규는 뿌리 뽑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기업, 근로자와 정부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인식을 새롭게 하여
수출을 늘려나가야 하며 특히 기업가의 투자의욕과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산업구조도 고임금,
고기술, 고생산성시대에 걸 맞도록 고도화시키는 작업을 서둘러야 할 것이며
정부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각종 수출지원시책도 때를
놓치지 말고 적기에 세워 여러부처가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무역동향보고에서는 한상공장관이 "최근 무역동향과 대책을", 구자학
한국전자공업진흥회장이 "한국전자산업의 전망과 당면대책"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