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당국이 추석전에 풀린자금을 빨아들일 전망이어서 자금사정은
크게 호전되지 않을 듯.
전주 연 15-16%였던 단자회사간 장외콜금리는 주말인 17일 연17%이상
올랐다.
통안증권수익률도 연15.2%로 전주대비 0.5% 포인트 상승. 미국의
원화절상압력이 재개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 원화가치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주말환율은 달러당 630원30전으로 10전 올랐다. 엔화는 100엔당
458원9전.
증시는 추석이후의 장세에 대한 의견이 엇갈려 주말에 소폭하락.
그러나 자본시장 조기개방과 금융산업개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분위기는
나쁘지않을 듯.
종합주가지수는 961.46로 1주일동안 0.36포인트 하락. 한경평균 주가는
3만37원으로 지난 주말보다 14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