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F16구입땐 최대 협력...미제너럴 다이내믹스사 회장 회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사는 우리나라의 차세대전투기(FX) 사업과 관련,
F16전투기를 한국이 구입할 경우 우주항공설계등 16개분야에 걸친 대한기술
전수를 내년부터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의 스탠리 C 페이스회장은 9일 상오 서울호텔신라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히고 "F16기종을 구입할 경우 기술전수등 4가지 사항을 한국정부에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우리측에 재시한 것은 F16신형기종의 대한판매가 이뤄지면 기존
F16비행기엔진을 FX사업용 최신엔진으로 값싸게 바꿔주고 기술도 연차적으로
이전, 2000년대엔 한국측이 상용비행기를 제3국으로 수출토록 한다는 내용
이다.
그는 특히 FX계획이 아직까지 모두 매듭지어진 것은 아니지만 <>F18기종
보다 30% 가까이 값이 싸고 <>높은 안전도 <>에너지절약등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밖에도 한국의 비행기활주로사정과 병참기지등 전투기관련 시설면
으로 볼때 F16기종 도입이 주한미공군과의 전투협조가 보다 손쉬우며 전투
능력향상도 함께 꾀할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F16전투기를 한국이 구입할 경우 우주항공설계등 16개분야에 걸친 대한기술
전수를 내년부터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의 스탠리 C 페이스회장은 9일 상오 서울호텔신라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히고 "F16기종을 구입할 경우 기술전수등 4가지 사항을 한국정부에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우리측에 재시한 것은 F16신형기종의 대한판매가 이뤄지면 기존
F16비행기엔진을 FX사업용 최신엔진으로 값싸게 바꿔주고 기술도 연차적으로
이전, 2000년대엔 한국측이 상용비행기를 제3국으로 수출토록 한다는 내용
이다.
그는 특히 FX계획이 아직까지 모두 매듭지어진 것은 아니지만 <>F18기종
보다 30% 가까이 값이 싸고 <>높은 안전도 <>에너지절약등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밖에도 한국의 비행기활주로사정과 병참기지등 전투기관련 시설면
으로 볼때 F16기종 도입이 주한미공군과의 전투협조가 보다 손쉬우며 전투
능력향상도 함께 꾀할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