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항공회담서 합의 ***
오는 11월부터 서울-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간과 부산-후쿠오카 간의
항공기 운항회수가 늘어나고 내년 4월부터는 서울-센다이, 부산-센다이 노선
이 신설된다.
한일 항공당국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도쿄에서 한일항공회담을 개최,
이같이 합의하고 양국간 화물기도 내년 4월부터 주 1회 증편키로 했다.
*** 아시아나 서울-도쿄노선 연말 취항 ***
구간별 증회내용은 B747 기준으로 서울-도쿄가 주 8회, 서울-후쿠오카와
부산-후쿠오카 구간이 모두 주 4회, 서울-나고야가 주 6회씩 증편되는
것으로 돼있으며 증회분은 앞으로 양국 항공사들간 다시 협의, 구체적인 운항
일정및 운항항공사등을 정하게 된다.
이에따라 한일간 항공기 운항회수는 현재의 주 160회에서 11월부터 18회가
늘어난 178회가 도며 아시아나항공도 오는 연말이나 내년초부터 서울-도쿄
노선에 첫 국제선을 띄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