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31일하오 제4차 80년 해직공무원 보상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용래총무처장관)를 열어 2,017명의 신청인에 대한 보상금지급 여부를 심의,
이중 보상대상자로 인정된 2,011명에 대해 내달 10일까지 약 323억원의
보상금 (1인당 평균 1,607만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총무처는 이날 심의가 보류된 6명을 포함 아직까지 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600여명의 신청인에 대해서는 9월중 서류보완및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보상대상 해당여부를 결정하고 80년 해직공무원에 대한 보상금지급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