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산성은 막대한 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해 90회계연도(90년 4월-
91년3월) 예산안에 총 7,397억엔(51억3,000만달러)의 수입촉진특별회계를
마련했다고 30일 발표했다.
**** 90회계년 예산안 흑자축소 위해 ****
통산성은 외국산제품의 수입촉진을 위해 새로 편성된 특별예산은 전년도
보다 6.4% 늘어났다고 말하고 특히 무역흑자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수입업자
들에 대한 세제공제혜택과 무역보험준비금 확대를 위한 예산을 89회계연도
보다 2.4배 증가시킨 45억엔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통산성은 대출확대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수입을 확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