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국내상품선물거래소의 육성과 국제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통산성과 농림수산성은 29일 상품선물거래소의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법의 개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외국기업들에 국내기업들과 동등한 거래자격을
주어 국내선물시장의 문호를 크게 확대한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외국업체들도 일본 선물거래소의 정회원자격을
취득할수 있게됐다.
정회원이 되면 거래소의 운영방안에 대해 의결권행사가 가능해진다.
또 일반투자자를 대신해 거래소에서 직접 매매주문활동을 할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