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른 감귤류 수입문제를 한국정부 지도자들과 협의하기 위해 대거 서울을
방문중이거나 방문예정으로 있다.
워런 루드먼 상원의원(공/뉴햄프셔주)과 톰 루이스 하원의원(공/플로리다주)
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방문, 각각 미군실태를 조사했으며 자몽수출주인
플로리다주 출신인 루이스 하원의원은 알라파동으로 자몽소비가 한국에서
급격히 감소한데 대해 한국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원 국방위 군사시설소위 소속인 패트리샤 슈뢰더의원, 앤드 아일랜드의원,
플로이드 스펜서의원 및 솔로몬 오티즈의원등이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면서 미군실태를 파악하고 방위분담문제에 관해 정부지도자들과 협의
한다.
하원 외무위 동아태소위위원장인 스티븐 솔라즈 의원은 한국정정을 둘러
보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을 방문하며 서울체류중 노태우대통령,
김대중 평민당총재, 김영삼 민주당총재등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하원세출위 국방소위 머사의원이 22일부터 27일까지 주한미군 실태
조사차, 코니맥 상원의원이 18일부터 21일까지 출신주인 플로리다산 감귤류
수입문제 협의차, 그리고 아이크스켈턴 하원의원일행 5명이 8월31일부터 9월
4일까지 중소기업들의 미국내 투자유치문제 협의차 각각 방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