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0일께 중진회의 재개 추진...전교조 5공청산등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야는 영등포을 재선거등으로 8월 임시국회 소집이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감안, 오는 20일께 전교조 문제와 5공청산, 국가보안법, 안기부법,
농어가 부채경감문제등을 해결키위한 중진회의의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민정당은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중진회의를 속개, 현안문제를 논의하자는
민주당의 제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평민/공화당도 중진회의 재개
원칙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대화분위기가 조성되면
중진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 민정 4당 3역 정지작업 선행 요구 ***
그러나 민정당측은 중진회의 재개에 앞서 <> 사무총장 = 정치자금법
<> 원내총무 = 지자제관계법 <> 정책위의장 = 농어가 부채경감방안, 대통령
재의 요구법안, 안기부법등으로 분담된 4당 3역별 회담을 열어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여야의 절충결과가 주목된다.
김윤환 민정총무는 8일 "민주당등 일부 야당이 중진회의 재개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영등포을 재선거가 끝나는 20일께 중진회의를 여는 문제를 고려
해보겠다" 고 말하고 " 그러나 중진회의에 앞서 4당 3역별로 분담되어 있는
미합의사항을 협의,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고 밝혔다.
김총무는 "중진회의가 재개되면 전교조문제등도 논의할 수 있으나 중진회의
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사전정지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
진회의를 재개키로 한것은 아직 아니며 야당의 제의가 있어 한번 고려해 보겠
다는 의미" 라고 설명했다.
여야 총무들은 이와관련, 이날부터 개별접촉을 갖고 중진회의 재개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나 민정/공화당등이 중진회의 재개원칙에만 긍정적일뿐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어 논란을 벌일것 으로 보인다.
상황을 감안, 오는 20일께 전교조 문제와 5공청산, 국가보안법, 안기부법,
농어가 부채경감문제등을 해결키위한 중진회의의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민정당은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중진회의를 속개, 현안문제를 논의하자는
민주당의 제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평민/공화당도 중진회의 재개
원칙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대화분위기가 조성되면
중진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 민정 4당 3역 정지작업 선행 요구 ***
그러나 민정당측은 중진회의 재개에 앞서 <> 사무총장 = 정치자금법
<> 원내총무 = 지자제관계법 <> 정책위의장 = 농어가 부채경감방안, 대통령
재의 요구법안, 안기부법등으로 분담된 4당 3역별 회담을 열어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여야의 절충결과가 주목된다.
김윤환 민정총무는 8일 "민주당등 일부 야당이 중진회의 재개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영등포을 재선거가 끝나는 20일께 중진회의를 여는 문제를 고려
해보겠다" 고 말하고 " 그러나 중진회의에 앞서 4당 3역별로 분담되어 있는
미합의사항을 협의,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고 밝혔다.
김총무는 "중진회의가 재개되면 전교조문제등도 논의할 수 있으나 중진회의
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사전정지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
진회의를 재개키로 한것은 아직 아니며 야당의 제의가 있어 한번 고려해 보겠
다는 의미" 라고 설명했다.
여야 총무들은 이와관련, 이날부터 개별접촉을 갖고 중진회의 재개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나 민정/공화당등이 중진회의 재개원칙에만 긍정적일뿐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어 논란을 벌일것 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