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에서 탈퇴했다고 발표했다.
*** 563명은 파면등 징계완료 ***
문교부는 이날 현재 전교조와 관련, 징계가 완료된자는 <>파면 143(공립
118, 사립 25) <>해임 310(공립 172, 사립 138) <>직권면직 110(전원 사립)
등 모두 563명이라고 밝혔다.
문교부는 징계위에 회부된 2,173명(공립 984, 사립 1,189)중 이미 직위가
해제돼 실질적인 징계상태에 있는 사람은 907명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시교위, 징계대상 교사 863명 ***
한편, 서울시교위는 이날현재 전교조와 관련, 파면, 해임, 또는 직권면직등
징계조치를 받은 교사는 161명이며 전교조에 계속 잔류함으로써 징게를 받을
대상교사는 863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위는 당초 186개교 3,048명의 교사가 전교조에 가입했었으나 이날
현재 66.4%인 2,024명이 탈퇴했다고 말하고 징계대상자인 나머지 1,024명
(공립 743명, 사립 281명) 가운데 72명(공립 64명, 사립 8명)이 파면되고
63명(공립 56명, 사립 7명)이 해임됐으며 26명 (전원 사립)이 직권면직되는등
모두 161명이 징계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교위는 또 징계위에 회부된 교사가운데 노조탈퇴각서를 쓴 484명은 불문에
붙이기로 했으나 전교조잔류교사 863명중 공립학교 교사 623명은 이미
직위해제 했다고 밝히고 이들이 노조를 끝내 탈퇴하지 않을 경우 전원 징계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9월1일자 931명 충원 계획 ***
한편 시교위는 전교조사태와 관련, 중/고교교사 98명이 징계처분을 받고
552명이 직위해제돼 모두 650명이 결원된 것과 관련, 오는 9월1일자로
931명을 충원할 계획이어서 수업에는 별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