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총재 구인조사후 3일새벽 귀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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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기획부의 구인으로 2일 상오 중부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조사가 늦어져 3일 새벽에야 귀가조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조사에서는 주로 서경원의원의 공천경위, 서의원을 통한 북한측에
메시지 전달여부, 서의원 입북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총재는 지난 29일 미리 발표된 평민당의 반박성명대로 답변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총재의 귀가조치에 대해서 한 공안관계자에 따르면 김총재의 조사결과
에서 사법처리방침이 밝혀지더라도 김총재는 일단 귀가조치될 것이고
이에 대한 조사내용을 3일 오전중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조사가 늦어져 3일 새벽에야 귀가조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조사에서는 주로 서경원의원의 공천경위, 서의원을 통한 북한측에
메시지 전달여부, 서의원 입북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총재는 지난 29일 미리 발표된 평민당의 반박성명대로 답변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총재의 귀가조치에 대해서 한 공안관계자에 따르면 김총재의 조사결과
에서 사법처리방침이 밝혀지더라도 김총재는 일단 귀가조치될 것이고
이에 대한 조사내용을 3일 오전중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