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클레오사이드의 인지질복합체" ***
보령제약이 항암제및 항바이러스제로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뉴클레오사이드의 인지질복합체"에 관해 지난해 영국 프랑스에 이어
최근 일본 대만으로부터 물질특허를 연이어 획득, 우리나라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가능성과 능력을 세계에 입증시킨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이물질에 대한 특허출원은 이미
85년말에 이뤄진것으로, 87년7월1일 우리나라가 물질특허제도를 시행
하기전 이미 국내인으로서는 최초로 물질특허를 외국에 출원했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 항암 / 항바이러스제의 백혈병치료도 효능 ***
이 새로운 물질은 보령제약이 82년2월 중앙연구소를 설립하면서 3년간에
걸쳐 8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개발한것으로 급성백혈병 소화기암 폐암
자궁암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AIDS에도 약효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전망, 이부분에 대한 유효성여부도 시험해볼 예정이며 주사용으로
상품화 할 예정이다.
신물질 "뉴클레오사이드의 인지질복합체"는 이미 미약하나마 항암및
항바이러스작용을 지닌 인지질과 뉴클레오타이드 두성분을 복합시킴으로써
천천히 방출되는 작용을 하게해 표적세포 (암세포)에까지 확실히 도달시키게
하고 세포내에서 효소작용에 의해 인지질부분과 뉴클레오타이드로 가스분해
되어 두약효가 상가내지 상승효과를 발휘, 뉴클레오타이드를 단독으로
사용할때보다 257%의 뛰어난 항암효과를 타나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동물질에 대한 안전성검사는 아직 미실시단계 이므로 실제상품화
되기까지는 아직 5-6년이 더 소요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