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 "확정금리부" 요구...투신, 사채매입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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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의 증권사보유회사채매입이 차질을 빚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3개 투신사는 22일까지 2,000억원규모의 증권사
보유회사채를 15.4%의 수익률에 사들이도록 되어 있으나 확정금리부
회사채만 요구, 1,280억원어치만 매입한채 현재 매입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증권회사들은 투신사들이 매입하려는 비계열사의 확정금리부
회사채가 바닥이 난 상태여서 투신사의 요구에 응하지 못하고 있다.
투신사측은 금리연동부회사채를 매입할 경우 확정금리부채권보다
싼 연 15.8%의 수익률을 증권사측에 제시하고 있으나 증권사는 이를
거부, 15.5-15.6%의 수익률에 사줄것을 요구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3개 투신사는 22일까지 2,000억원규모의 증권사
보유회사채를 15.4%의 수익률에 사들이도록 되어 있으나 확정금리부
회사채만 요구, 1,280억원어치만 매입한채 현재 매입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증권회사들은 투신사들이 매입하려는 비계열사의 확정금리부
회사채가 바닥이 난 상태여서 투신사의 요구에 응하지 못하고 있다.
투신사측은 금리연동부회사채를 매입할 경우 확정금리부채권보다
싼 연 15.8%의 수익률을 증권사측에 제시하고 있으나 증권사는 이를
거부, 15.5-15.6%의 수익률에 사줄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