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국민이 성과 느끼게 최선 당부...개각후 첫 국무회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19 개각이후 처음으로 20일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는 산적한
과제를 의식한 때문인지 숙연한 분위기속에서 노태우대통령의 지시사항과
이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강영훈국무총리의 인사말만을 듣고 20분만에
종료.
노대통령은 "퇴임한 각료들은 그동안 많은 일을 해내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지만 같은 사람이 자세를 바꾸어서 대처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개각을
단행한 것" 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개각은 6공화국의 국정수행체제를 일대
전환시켜야 하는 시기에서 단행된 중요한 개각"이라고 강조.
노대통령은 이어 "전각료는 소신을 갖고 일을 통해 역사의 평가를 받는다는
각오와 신념으로 국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면서 5개항의 당면과제를 지시하고는 "단기간안에 성과를 국민들이 느낄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
이에 강총리는 "이번 개각을 계기로 대통령께서 내각의 일신된 자세와
각오를 촉구하고 정부가 나갈 방향을 분명히 제시해 주었다"면서
"내각은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과제를 의식한 때문인지 숙연한 분위기속에서 노태우대통령의 지시사항과
이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강영훈국무총리의 인사말만을 듣고 20분만에
종료.
노대통령은 "퇴임한 각료들은 그동안 많은 일을 해내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지만 같은 사람이 자세를 바꾸어서 대처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개각을
단행한 것" 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개각은 6공화국의 국정수행체제를 일대
전환시켜야 하는 시기에서 단행된 중요한 개각"이라고 강조.
노대통령은 이어 "전각료는 소신을 갖고 일을 통해 역사의 평가를 받는다는
각오와 신념으로 국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면서 5개항의 당면과제를 지시하고는 "단기간안에 성과를 국민들이 느낄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
이에 강총리는 "이번 개각을 계기로 대통령께서 내각의 일신된 자세와
각오를 촉구하고 정부가 나갈 방향을 분명히 제시해 주었다"면서
"내각은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