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인 19일 경북영덕의 낮최고기온이
36.6도까지 오른것을 비롯 서울이 31.5도등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됐다.
중앙기상대는 최근 2-3일간 계속된 밤의 무더위는 북쪽의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둘레에 있는 더운 공기의 영향으로 밤의 최저 기온이
26도 이상되는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20일부터는
북쪽의 저기압이 빠지면서 기온도 다소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