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화주택 - 대형 갈비집...비닐하우스 철거 고발 ***
건설부는 지난 1주일간 서울/경기도등 수도권지역의 그린벨트(개발제한
구역)내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펴 573건의 위법시설물을 적발, 이중
경기도 고양군 신도읍 동해갈비집등 호화음식점 5개소, 광주군 중부면
최순경씨 소유집등 호화주택 7개소, 서울 서초구 내곡동 비닐하우스 60동등
326건을 철거 또는 원상복구하고 37명을 고발조치했다.
15일 건설부에 따르면 앞으로도 경기도 과천시, 미금시, 하남시,
남양주군등 소재한 위법 호화주택, 별장, 대형음식점등에 대해 빠짐없이
철거 또는 원상복구토록 할 계획이다.
철거된 불법시설물은 고양군 신도읍의 대성갈비, 동해갈비, 능마을갈비,
정원갈비, 능원갈비집과 성남시 창곡동의 명문갈비집및 광주군 중부면의
최순경씨집 정원, 박능직씨의 사슴사육장 부속건물, 김길순씨의 주차장
등이다.
또 남양주군의 김윤기씨와 송철씨 집의 정원과 이정화씨의 야외식당및
미금시 금곡동 김준기씨의 주택도 철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