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거래대금이 11일 25일평균선을 상향 돌파한데 이어 12일에는
종합주가지수가 6월15일이후 한달여만에 1차 저항선으로 인식돼왔던
2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 장세가 상승세임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어업, 종합건설, 도매, 금융, 보험을 제외한 전업종이 업종25일
평균지수를 돌파했다.
금융업의 경우는 전장중반 일시적으로 25일선을 상향돌파했으나 대기물량
출회로 저항선 돌파는 무산됐다.
<>대우그룹주 11일에 이어 대량 거래
대우전자, 대우중공업, 대우, 대우통신등 대우그룹 4개사가 181만주의
거래량을 기록, 전체 거래량의 12.4%를 점유했다.
이는 대우조선문제와 관련한 대주주들의 물량출회가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제조업주 거래 급증
제조업주 거래비중이 12일 무려 61%를 점유하여 기관장세하에서 위력을
발휘.
금융주거래는 24%로 격감하였고 특히 증권주는 일부종목에 대주주물량의
자전거래가 있었음에도 거래비중이 8%로 낮아졌다.
한편 상한가 45종목중 관리종목을 제외한 전종목이 제조업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