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무장관 12일 하오 귀국...노대통령 11월 유럽순방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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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중외무장관은 영국, 서독, 벨기에, 이라크등 17일간의 4개국 공식
순방을 마치고 12일하오 귀국했다.
최장관은 이날 도착후 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유럽
순방을 통해 영국, 서독등 오는 11월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의 유럽방문
일정에 대한 윤곽이 잡혔다면서 "노대통령의 구체적인 유럽방문일정은
앞으로 쌍방간의 고위실무접촉을 거쳐 방문 1개월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번 4개국 순방중 이라크와의 영사관계를 대사급수교관계로
격상시킨 것이 가장 큰 외교성과로 생각한다"면서 "이라크와의 정식수교는
우리와 미수교국과의 수교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노대통령 유럽 순방 긴밀히 협의 ***
최장관은 그동안 유럽방문기간중 노대통령의 유럽순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등을 관련국과 협의하는 한편 벨기에방문에서는 제6차
한-EC고위협의회에 참석, 오는 92년으로 예정된 EC단일시장화에 대비한
EC와의 경제통상관계확대방안을 협의하고 주한EC상주대표부 설치협정에
서명했다.
최장관은 이어 이라크를 방문, 우리기업의 아라크 전후복구사업참여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영사관계에 머물러 있던 양국관계를 대사급으로 격상시켰다.
순방을 마치고 12일하오 귀국했다.
최장관은 이날 도착후 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유럽
순방을 통해 영국, 서독등 오는 11월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의 유럽방문
일정에 대한 윤곽이 잡혔다면서 "노대통령의 구체적인 유럽방문일정은
앞으로 쌍방간의 고위실무접촉을 거쳐 방문 1개월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번 4개국 순방중 이라크와의 영사관계를 대사급수교관계로
격상시킨 것이 가장 큰 외교성과로 생각한다"면서 "이라크와의 정식수교는
우리와 미수교국과의 수교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노대통령 유럽 순방 긴밀히 협의 ***
최장관은 그동안 유럽방문기간중 노대통령의 유럽순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등을 관련국과 협의하는 한편 벨기에방문에서는 제6차
한-EC고위협의회에 참석, 오는 92년으로 예정된 EC단일시장화에 대비한
EC와의 경제통상관계확대방안을 협의하고 주한EC상주대표부 설치협정에
서명했다.
최장관은 이어 이라크를 방문, 우리기업의 아라크 전후복구사업참여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영사관계에 머물러 있던 양국관계를 대사급으로 격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