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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까지 첨단전자기술 기반 구축...상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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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생산 20조원으로 세계전자생산 3위 진입 ****
    상공부는 오는 2000년까지 모든 산업의 전자화, 전산화, 자동화,소프트웨어
    산업고도화등을 실현, 첨단전자기술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자산업이 경제성장
    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한 전자산업 중장기발전전망을 마련, 6일 발표했다.
    **** 2000년 전자산업 수출 799억달러 38%로 늘려 ****
    이 전망에 따르면 국내 전자산업의 수출을 88년 152억달러에서 92년 313억
    달러, 2000년 799억달러로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88년의 25%에서 92년
    32%, 2000년 38%로 늘리도록 하고 있다.
    **** 2000년 전자산업 생산 20조4,500억원 29%로 세계 3위에 입상 ****
    또 전자산업의 생산은 88년 6조1,140억원에서 92년 10조4,290억원, 2000년
    20조4,500억원으로 늘려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88년 18%에서 92년
    23%, 2000년 29%로 각각 늘려 세계전자시장에서 차지하는 생산비중이 88년
    4.8%로 세계 6위에서 92년 8.0%, 2000년 12.4%로 세계 3위의 최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도록 하고 있다.
    이 전망은 관련기업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연구개발투자비중을 작년 3.0%
    수준에서 95년 5.5%, 2000년 7-8%로 늘리고 이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개발
    준비금의 손금삽입범위를 현행 매출액 2%에서 4-5%로 확대토록 하고 있다.
    **** 90-94년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개발 ****
    주요 기술개발사업으로 2000년까지 첨단전자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총 1,900
    억원을 투입, 91년 3월까지 16DRAM 시제품을, 93년 3월까지 64M DRAM 장비
    원자재를, 93년 4월까지 64M DRAM 실험시제품을 각각 개발하고 92년까지 335
    억원을 들여 중형컴퓨터를, 90-94년에 400억원을 들여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을
    고화질TV(HDTV) 개발을 마쳐 93년에 시제품을 생산하며 560억원을 투입,
    대용량 전자교환기의 시제품개발을 91년까지 마치고 92-93년에 양산체제를
    구축하며 93년까지 277억원을 들여 첨단팩시밀리와 핵심부품을 개발토록 하고
    있다.
    **** 생산시설재 원자재의 수입관세 내려
    기업활동의 각종규제 완화 점차 간소화 ****
    상공부는 이러한 목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컴퓨터와 반도체,
    신소재등 첨단기술분야의 투자장려를 제도화, 국산이 불가능한 생산시설재와
    원자재의 수입관세를 내리고 기업활동의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전자산업 투자진흥센터를 설치, 위축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기술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대학과 대학원의 전자관련학과 정원을 대폭 확대하며
    기업체 자체기술인력 양성에 금융세제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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