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시기/폭 생각한일 없어 ***
노태우대통령은 30일 상오 최근의 당정개편설과 관련, "현단계서는
개각의 시기나 폭을 전혀 생각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이수정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대변인은 이날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김윤환민정당원내총무를 청와대로
불러 현재 개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누구를 바꾼다는 문제는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당에서 개각문제에 관해 공론을 삼갈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노대통령의 이같은 지시는 최근 당에서 개각문제를 제기하면서
구체적으로 개편대상까지 거명하고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대변인은 "노대통령은 현재 당정개편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따라서 현재 거론되고 있는 당정개편의 시기나 폭등은 사실과 전혀
다른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