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이 인삼제품의 대일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산업은 지난 4월 개발한 슬라이스타입의
인삼제품 "두산편삼" 2만갑을 일본으로 수출키 위해 이달말까지 선적을
완료, 내보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순수 벌꿀로 가공, 인삼의 쓴맛을 없애면서 벌꿀의 맛을
느낄수 있도록 한 건강식품으로 그동안 내수판매만 해오다가 이번에
일본으로 수출하게 됐는데 회사는 앞으로 일본지역 외에도 동남아등지로
수출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