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주 청약 방법...김수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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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기업이다.
이회사는 지난 61년부터 81년6월까지 상장되었다가 배당압박과 전원개발에
따른 자금난으로 상장이 폐지되고 82년부터 공사체제로 들어갔다.
** 매출증가율 93년이후 둔화 전망 **
지난해말 현재 납입자본금 3조416억7,000억원, 자산총계 12조8,84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액 4조4,212억원에 8,9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오는 2001년까지 현재 건설중인 울진2호기외에 5기의 원자력발전소,
유연탄화력 17기, 무연탄화력1기, 양수발전기4기등 1만8,420메가바이트의
설비를 건설, 총발전용량을 지금의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송배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급전설비의 컴퓨터화는 물론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 원자력 비중 35% 유지 **
원자력발전설비의 비중은 점차 확대되어 지난해말 현재 33.4%에 이르러
전력생산단가를 크게 낮춰주고 있다.
한전은 앞으로도 원자력의 비중을 35%안팎으로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 매출액 4조원 당기순이익 8,900억원...지난해말 **
최근 3년간의 매출액은 10%가량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매출증가율은 경제규모의 증가에 따라 당분간 10%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이고 있으나 93년이후에는 둔화될 전망이다.
순이익증가율의 경우 최근 3년간 원화절상에 따른 환차익 저유가 송배전
손실률축소등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원화절상의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데다 송배전손실률축소를 통한
수익구조개선이 한계점에 다가서고있어 올해이후의 순이익증가율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회사의 성장성은 지속적인 전력요금인하등으로 포철보다 뒤지지만
꾸준한 전력수요증가로 건실하게 평가되고 있다.
수익성면에서는 악성외채조기상환, 발전원가절감등에 힘입엄 포철보다
양호한 편이다.
투자자들은 이회사가 영리적인 측면보다는 공공성이 강조되는 기업이라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따라서 수익의 근원이 되는 전력요금의 결정이 정부의 물가안정정책등의
요인에 의해 이루어지고있어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막대한 규모의 설비투자가 소요되고 자본의 회수기간이 길어 공개후
민간주에 대한 배당압력이 가중될 경우 자금조달면에서 적지않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한전측은 올해중 발행주식의 21%인 1억2,775만주를 매각하고 90년이후
11%를 다시 내다팔아 총지분의 32%를 민간에 넘길 계획이다.
<>청약방법 = 한전주의 청약기간은 우선 배정대상자의 경우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간, 일반청약자는 29일부터 6월1일까지 4일간이다.
우선배정대상자는 국민주청약예금을 가입한 영업점에서 청약해야한다.
이때 청약자는 본인이 주민등록증과 국민주청약예금톤장과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동일세대원에 한하여 대리권이 있음을 표시하는 서류를
제시하고 대리청약할 수 도 있다.
청약시 반드시 정상가격청약, 할인가격청약, 국민주신탁가입등으로
구분, 청약해야하며 청약증거금은 청약주식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해야한다.
청약단위는 1주를 최소단위로 정상가격 50주, 장기보유자 150주를 한도로
정하고 있다.
일반청약자의 경우 일반기업의 공개와 마찬가지로 증권회사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청약단위는 최소 1주에서 최고 30주이다.
청약은 1인 1건에 한하며 이중청약과 무자격청약은 무효이다.
이때문에 최근 무자격자로 통지받은자가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청약
마감일까지 적절한 소명자료를 제시해야만 한다.
<>배정주식수와 예상주가 = 우선배정대상자에 대한 배정은 일정주식수이하의
청약자는 희망하는 주식수만큼 우선배정한다.
일정주식수를 초과하여 청약한자에 대해서는 잔여주식수를 초과청약자수로
나누어 균등배정한다.
이때문에 배정예상주식수보다 지나치게 많은 규모의 청약을 낼 필요가
없다.
1인당 배정주식수는 장기보유를 희망하는 청약자의 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장후의 주식가격은 포철과의 비교를 통한 상대가치가 2만5,600원임을
감안하면 2만5,000-2만8,0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기보유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시초가형성제도가 개선되어
포철주와 같은 급등락현상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이고 있다.
>>> 한전의 경영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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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7 88
------------------------------------------
자기자본 이익률 7.2 9.7 15.6
매출액 순이익률 8.9 12.0 20.2
부채비율 100.0 139.7 102.3
유동비율 47.6 49.4 80.0
매출액 증가율 9.9 13.2 9.4
순이익 증가율 27.5 49.0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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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사는 지난 61년부터 81년6월까지 상장되었다가 배당압박과 전원개발에
따른 자금난으로 상장이 폐지되고 82년부터 공사체제로 들어갔다.
** 매출증가율 93년이후 둔화 전망 **
지난해말 현재 납입자본금 3조416억7,000억원, 자산총계 12조8,84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액 4조4,212억원에 8,9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오는 2001년까지 현재 건설중인 울진2호기외에 5기의 원자력발전소,
유연탄화력 17기, 무연탄화력1기, 양수발전기4기등 1만8,420메가바이트의
설비를 건설, 총발전용량을 지금의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송배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급전설비의 컴퓨터화는 물론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 원자력 비중 35% 유지 **
원자력발전설비의 비중은 점차 확대되어 지난해말 현재 33.4%에 이르러
전력생산단가를 크게 낮춰주고 있다.
한전은 앞으로도 원자력의 비중을 35%안팎으로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 매출액 4조원 당기순이익 8,900억원...지난해말 **
최근 3년간의 매출액은 10%가량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매출증가율은 경제규모의 증가에 따라 당분간 10%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이고 있으나 93년이후에는 둔화될 전망이다.
순이익증가율의 경우 최근 3년간 원화절상에 따른 환차익 저유가 송배전
손실률축소등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원화절상의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데다 송배전손실률축소를 통한
수익구조개선이 한계점에 다가서고있어 올해이후의 순이익증가율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회사의 성장성은 지속적인 전력요금인하등으로 포철보다 뒤지지만
꾸준한 전력수요증가로 건실하게 평가되고 있다.
수익성면에서는 악성외채조기상환, 발전원가절감등에 힘입엄 포철보다
양호한 편이다.
투자자들은 이회사가 영리적인 측면보다는 공공성이 강조되는 기업이라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따라서 수익의 근원이 되는 전력요금의 결정이 정부의 물가안정정책등의
요인에 의해 이루어지고있어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막대한 규모의 설비투자가 소요되고 자본의 회수기간이 길어 공개후
민간주에 대한 배당압력이 가중될 경우 자금조달면에서 적지않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한전측은 올해중 발행주식의 21%인 1억2,775만주를 매각하고 90년이후
11%를 다시 내다팔아 총지분의 32%를 민간에 넘길 계획이다.
<>청약방법 = 한전주의 청약기간은 우선 배정대상자의 경우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간, 일반청약자는 29일부터 6월1일까지 4일간이다.
우선배정대상자는 국민주청약예금을 가입한 영업점에서 청약해야한다.
이때 청약자는 본인이 주민등록증과 국민주청약예금톤장과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동일세대원에 한하여 대리권이 있음을 표시하는 서류를
제시하고 대리청약할 수 도 있다.
청약시 반드시 정상가격청약, 할인가격청약, 국민주신탁가입등으로
구분, 청약해야하며 청약증거금은 청약주식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해야한다.
청약단위는 1주를 최소단위로 정상가격 50주, 장기보유자 150주를 한도로
정하고 있다.
일반청약자의 경우 일반기업의 공개와 마찬가지로 증권회사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청약단위는 최소 1주에서 최고 30주이다.
청약은 1인 1건에 한하며 이중청약과 무자격청약은 무효이다.
이때문에 최근 무자격자로 통지받은자가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청약
마감일까지 적절한 소명자료를 제시해야만 한다.
<>배정주식수와 예상주가 = 우선배정대상자에 대한 배정은 일정주식수이하의
청약자는 희망하는 주식수만큼 우선배정한다.
일정주식수를 초과하여 청약한자에 대해서는 잔여주식수를 초과청약자수로
나누어 균등배정한다.
이때문에 배정예상주식수보다 지나치게 많은 규모의 청약을 낼 필요가
없다.
1인당 배정주식수는 장기보유를 희망하는 청약자의 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장후의 주식가격은 포철과의 비교를 통한 상대가치가 2만5,600원임을
감안하면 2만5,000-2만8,0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기보유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시초가형성제도가 개선되어
포철주와 같은 급등락현상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이고 있다.
>>> 한전의 경영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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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이익률 7.2 9.7 15.6
매출액 순이익률 8.9 12.0 20.2
부채비율 100.0 139.7 102.3
유동비율 47.6 49.4 80.0
매출액 증가율 9.9 13.2 9.4
순이익 증가율 27.5 49.0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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