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모집인 가운데 전문지식을 가진 중급 보험설계사가 전체의
9%에 불과, 모집인의 자질개선이 시급하다.
** 중급설계사 전체모집인 16만명중 1만4,000여명에 불과 **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경력 1년이상 모집인중 시험합격등
일정 요건을 갖추고 계약자들을 위해 보험설계를 할수 있는 중급 설계사는
모두 1만4,769명으로 전체 모집인 16만2,926명의 9.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급설계사 보유율 동방생명이 10.8%로 최고 **
회사별 중급설계사보유율은 <>동방생명이 재적 4만9,479명중5,328명으로
10.8%를 차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대한생명 10.7%(3,279명) <>대한
교육보험 8.6%(3,194명) <>제일생명 7.2%(1,037명) <>흥국생명 7%(1,080명)
등이다.
한편 이달들어 실시된 제9회 중급설계사시험에서 1,972명이 합격했는데
시험 대상자중 합격률을 보면 <>대한생명이 대상인원 570명가운데 485명이
합격, 85.1%를 기록했으며 <>대한교육보험 69.4%(372명) <>흥국생명 68.6%
(225명) <>동방생명 58.6%(559명) <>동아생명 54.3%(133명) 등의 순으로
밝혀졌다.
** 보험전문인 부족은 높은 해약률초래등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 **
생명보험시장개척은 계약자 생명주기(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보험설계를
비롯한 모집인들의 서비스에 크게 좌우되는데 보험전문인의 부족은 높은
해약률을 초래하는 등 보험의 질적향상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