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금 도매 돈중 33,500원 선 **
시중 금도산매 시세가 속락, 1돈쭝에 3만3,000원대로 또다시 최저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달러화의 강세로 국제시세가 약세를 보이자
국내시세 역시 속락, 99% 순금이 3.75g당 도매단계에서 500원이 또 떨어져
3만3,500원선에 거래돼 79년12월초순의 3만3,700원선을 깨뜨리고 10년만에
최저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산매시세도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99%순금이 3.75g당 4만원선,
75%(18K)와 58.5%(14K) 짜리도 정상산매가격 보다 2,000원씩이나 낮은
3만3,000원과 2만7,000원선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국내 금값에 최대영향을 미치는 국제 시세가 당분간
회복되기어려울 것으로 예상, 이같은 약세권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