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온 핵 융합 이론적 뒷받침...물리/화공등 6개 학회 참가 **
중수의 전기분해반응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연합연구팀의 구성이
추진되고 있다.
물리 화학공학 화학 원자력 금속 전기등 국내6개 학회가 참가한 가운데
최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한국과학 기술단체 총연합회주최로 열린 상온
핵융합특별학술회의에서 이같은 연구방향이 제시됐다.
전기화학적방법에 의한 상온핵융합에 관해 세계적으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회의에서 이실험의 재현에 나섰던 국내 학자들
은 감마선등 핵융합반응의 증거로 추정될수 있는 측정결과들을 "분명히"
얻었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특히 자신들의 실험결과가 "지금까지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설명할수 없는것"이라고 밝히고 "이것은 비록 상온핵융합은 아닐지라도
단순한 전기분해이상의 반응이 일어났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명확한 규명/이론학립을 위해 지방대학도 이용토록 **
따라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망라된 연합연구팀을 구성, 이 반응에
대한 명확한 규명과 이론 확립에 대한 명확한 규명과 이론확립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특히 빈약한 초정밀측정시스템구축을 집중지원하되
경인지역 영남지역 충청및 호남지역에 3-4개 시스템을 설치, 지방의 대학
들도 효율적으로 이용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