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국증권 강남지점장 서 홍 ***
건설기자재 전문생산업체인 금강공업을 추천한다.
** 건설기자재 국내시장 점유율 70% **
작년에 상장된 동사는 자본금 36억5,000만원으로 소형주그룹에 소속돼
있지만 현재 거푸집 가설재류등 건설기자재의 국내시장을 70%이상 점유하고
있는 전형적인 내수업종이란 점이 이채롭다.
** 지난해 매출액 무려 211% 늘어 **
지속적인 민간시설투자및 국토종합개발계획추진에 의한 공공분야투자확대등
건설경기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1.2%증가한 25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2억5,000만원으로 무려 211%나 늘어났다.
금년에는 거푸집 및 가설재류의 신공장건설에 따른 자금압박과 경쟁사들의
치열한 수주경쟁으로 순이익증가세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금년 매출 목표 350억원 달성 전망 **
그러나 주수요사업인 건설경기가 서해안개발 중부권개발및 분당.일산지역의
의 신도시 개발등으로 활황이 기대되고 70억원을 투입한 파이프자체생산공장
건설로 원자재의 자체조달이 가능해짐에 따라 금년 매출목표 350억원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88년 8월에 실시한 자산재평가및 공개전 3차에 걸친 유상증자 실시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어 있어 최근 꾸준히 나돌고 있는 무상증자설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할 대목이다.
동사의 주가는 이 모든것을 반영, 최근의 약세권에서도 거래량의 꾸준한
증가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각종 기술적지표도 양호한 상태로 조만간 최고치경신이 기대되는 투자
유망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