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판매세 일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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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수입부품엔 계속부과 **
인도정부는 자국 가전산업이 판매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지난 2월에
새로 부과시켰던 판매세 일부를 폐지했다.
인도TV제조업자협회는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해 33.5%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던 자국 가전산업이 정부의 판매세부과조치로 크게 위축되고
있다면서 4월말현재 흑백TV판매는 지난연말수준보다 40%나 떨어졌고 또
올들어 처음 선보인 14인치 컬러TV도 판매가 거의 정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인도정부는 자국의 성장주도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전산업이 지난2월의
새판매세 부과조치에 따라 이같은 침체국면으로 치닫자 흑백TV브라운관및
수상기에 부과시켰던 판매세를 전면폐지하고 100%의 컬러TV판매세를 50%로
반감시키는 조치를 최근 단행했다.
S.B. 차반 인도재무장관은 그러나 수입가전부품에 대한 80% 관세부과는
앞으로도 강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도정부는 자국 가전산업이 판매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지난 2월에
새로 부과시켰던 판매세 일부를 폐지했다.
인도TV제조업자협회는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해 33.5%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던 자국 가전산업이 정부의 판매세부과조치로 크게 위축되고
있다면서 4월말현재 흑백TV판매는 지난연말수준보다 40%나 떨어졌고 또
올들어 처음 선보인 14인치 컬러TV도 판매가 거의 정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인도정부는 자국의 성장주도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전산업이 지난2월의
새판매세 부과조치에 따라 이같은 침체국면으로 치닫자 흑백TV브라운관및
수상기에 부과시켰던 판매세를 전면폐지하고 100%의 컬러TV판매세를 50%로
반감시키는 조치를 최근 단행했다.
S.B. 차반 인도재무장관은 그러나 수입가전부품에 대한 80% 관세부과는
앞으로도 강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