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용, 광업/비금속광물/단자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폭이 커졌다.
이같은 시황속에서 쌍용양회주식은 거래량 가세와 함께 400원이 오른
2만7,200원을 기록하여 관심을 모았다.
쌍용양회주식은 지난2월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 4월3일 2만8,800원의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그후 하락세를 반전, 2만6,000원대에서 조정양상을
나타내던중 최근 거래량 증가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양회는 동해/영월/문경의 3개 생산공장과 북평 등 14개의 분공장을
보유하고 연간 1,300만톤의 시멘트를 공급하는 업계 선두업체이다.
지난해 시멘트 내수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레미콘 판매단가
상승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26.1% 증가했다.
이 회사는 또 초조강및 초속경시멘트, 토질안정세등 다양한 특수시멘트를
개발하여 수입대체및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며 87년 인수한 용평
리조트에 18홀 골프장과 3개라인의 스키슬로브의 추가 설치와 함께 6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증설도 착수하여 종합휴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건자재및 파인세라믹스 분야의 연구개발및 주자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꾸준한 신장세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