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낙폭이 커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런 시황속에서 경인에너지 주식은 한전관련 에너지주로 거래량증가와
함께 전일대비 1백원이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되어 관심을 모았다.
경인에너지 주식은 87년 10월 2만 1,500원을 기록한 뒤 지난 1월까지
1만5,700원-2만700원대에서 조정을 보였으나 2월들어 거래량 급증과 함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인에너지 주식은 유전개발 가능성과 6월 공개예정인 한국전력과
같은 에너지 관련업종이라는 호재성 재료를 가지고 있다.
경인에너지는 정제시설 규모단위의 열세, 단순정제업으로 인한 경영상의
불리점등르로 88년중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감소했으나 특별이익의 증대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10%이상 증가하였다.
석유수요증대에 따라 90녀날까지 정제단위이상의 정유공장 증설을 완료할
할 계획이다.
또한 2만배럴 규모의 탈황 및 중질유 분해시설 투자를 계획중이며
250억원을 투입해 인천에 BTX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회사는 윤활유 사업과 관련, 영국석유(BP)로 부터 기술도입을
완료했으며 안정적이고 저렴한 원유도입을 위해 인도네시아 와림광구
개발을 추진중에 있어 앞으로 안정적인 신장세가 기대된다.
[ 대우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