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도 춘하복 전시회 **
삼성물산은 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1,0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삼성본관 쇼룸에서 90년도 춘하복 전시회를 갖는다.
미주/구주등 전세계 바이어 1,000여명을 초청, 최신유행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회는 날로 악화되고 있는 국제무역환경에
자체 기획상품을 중심으로 스웨터류, 니트류, 신사복, 코트등 1,0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전시회를 다양화와 고급화에 중점을 두고 하이패션과
뉴베이직/베이직등 크게 3종류로 구성, 2,000만달러의 수주계획을 세웠으나
바이어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아 수주계획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전시회 기간중 600여국내 협력업체들도 초청,
내년도 패션경향을 소개할 예정이며 올 가을 90주년 추동복 전시회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