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을 통해 다양한 비음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92년까지
4년간 총68억원을 투입, 차세대첨단이동통신시스템및 단말기개발에 나섰다.
이첨단이동통신시스템및 단말기가 개발돼 실용화되면 누구나 담뱃갑만한
크기의 값싸고 가벼운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국내외 통화를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된다.
26일 체신부에 따르면 아날로그방식에 의한 현재의 이동통신시스템은
회선용량과 비음성 서비스제공에 한계가 있어 선진국과 발맞추어 국내기술로
디지틀이동통신시스템을 개발키로하고 전자통신연구소에 의뢰, 금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연구개발작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