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 첫날인 24일 서울증시가 힘찬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금융/건설/도매등 큰폭으로 올라 ****
특히 증권등 금융주와 건설, 도매업종이 큰폭으로 올라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 반발 "사자"세 증가/부동산 발표설등이 오름세 요인 ****
이날 증시에서는 지난 5일동안 주가가 떨어진데 대해 반발한 "사자"세
증가와 부동산투기저가주 및 국토종합개발과 관련된 건설, 시멘트, 전기,
무역업종등이 비교적 큰폭으로 올랐다.
**** 건설은 상한가 속출...은행도 올라 ****
특히 국토종합개발등과 관련된 건설주의 경우 장기간의 침체를 벗어나
상한가종목이 속출했고 무상증자임박설이 나도는 은행주의 경우도 시세가
200원-300원씩 올랐다.
**** 강남 큰손들 저가건설주 대량 매입설 ****
건설주는 강남지역의 큰손들이 아파트분양가 인상설등을 이유로 저가주를
대량으로 모으고 있다는 소문이다.
**** 지수 949.56...7.68포인트 올라 ****
전장이 끝난 하오 1시30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949.56으로 전일보다 7.68
포인트 올랐고 상한가 52개등 239개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편 12개 하한가를 비롯한 204개종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 거래량/거래대금 비교적 늘어나 ****
한편 이날의 활황장세는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비교적 늘어난 478만2,000주,
1,093억900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증권(+49.50), 건설(+19.46), 도매(+17.11)등이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냈고 보험, 철강금속, 시멘트, 단자등도 좋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그동안 큰폭으로 올랐던 제지(-20.50), 의복(-16.07), 어업(-15.37),
육상운수(-13.44), 식료(-13.34)등은 큰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