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보합세 예상 **
주말인 22일 서울증시주가는 보합세가 예상된다.
** 시장분위기 침체...장외악재등으로 **
최근의 증시는 노사분규등 장외악재에 대한 장내 영향력이 아직 남아있고
정부당국의 강력한 통화환수조치와 적정한 수준의 지준율 유지를 위한
은행들의 계속적인 "팔자"자세 및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압박등으로
시장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침체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 지준율 적용 발표 증시 침체시켜 **
특히 시중은행의 "주식강제매각설"이 와전될 것으로 보도되어 호전기미를
보이던 투자심리가 한국은행의 "한계지준율 적용"발표로 다시 위축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 현주가수준 탈피까지 시간 걸릴듯 **
따라서 특별한 호재가 없는 현재의 장세를 놓고볼때 당분간 박스권을
벗어나기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최근의 약세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고객예탁금 풍부등으로 내주초 오름세 예상 **
그러나 고객예탁금등 증시주변자금이 풍부하고 또한 계속 증가를 나타내고
있는데다 현재의 주가수준이 이미 조정을 거친데다 바닥권이라는 인식,
그리고 월말 자금수요가 어느정도 마무리되면서 내주중에는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한차례의 주가오름세가 예상된다.
** 건설/철강/시멘트/유화등이 바람직 **
종목별로는 대형주나 물량압박이 심한 금융주는 물량을 줄이면서
국토종합계획과 관련된 건설, 철강, 시멘트등의 업종과 세계유가상승 및
제2광구등의 재료를 안고있는 유화업종이 좋아보인다.
한편 최근 오름폭이 컸던 식품, 섬유, 제약은 현수준서 멈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