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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세계 최고속 슈퍼컴 "SX-3레인지" 개발 초당 22기가프롭 처리 ***
일본의 NEC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신종 슈퍼컴퓨터 "SX-3레인지"를 10일
공개했다.
업계전문가들은 이 신형컴퓨터의 개발로 신속한 정보처리능력 컴퓨터
부문에서 일본이 미국을 다소 앞설수있게됐다고 밝혔다.
NEC대변인은 이 모델중 가장 성능이 우수한 "레인지44"는 초당22기가프롭
(정보처리능력단위)을 처리하여 16기가프롭을 처리하는 "크레이3"시리즈를
능가한다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모델44"는 대당가격 2,420만달러에 오는 6월부터 시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설 슈퍼컴퓨터 연구소의 라울 멘데스소장은 "이컴퓨터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처리능력을 가진 4중처리 컴퓨터이며 가장 빠른 단일 처리장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다양한 연구분야에 활용되며 항공기날개위의 공기흐름, 즉
유체역학과 같은 복잡한 자연현상을 모델화하는데 불가결한 컴퓨터이다.
일반 컴퓨터는 이러한 자연현상을 시뮬레이트할 정도로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수년간 마이크로칩 분야에서 미국을 능가해왔으며 최근에는
슈퍼컴퓨터 설계분야에서도 미국을 추월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본은 아직도 소프트웨어분야에서 미국에 처지고 있으며 특히
무역마찰로 미국시장에서의 판매에 문제를 안고 있다고 업계전문가들은
밝혔다.
NEC가 이번에 개발한 슈퍼컴퓨터는 일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다중처리장치를 적용했으며 전반적인 처리기능을 제고시키는데 주요역할을
담당하는 병렬처리장치를 도입했다.
일본의 후지쓰와 히타치도 다중 처리장치의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 400여대의 슈퍼컴퓨터가 제작됐으며 이들 컴퓨터는
핵무기개발에서 항공기날개설계 암호해독등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기능을
담당하는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의 필수적인 컴퓨터로 등장했다.
NEC는 이 슈퍼컴퓨터가 자료 및 화학설계를 비롯 재무 및 기타분야에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됨에 따라 향후4년동안 120대를 판매할 예정이며 이중 80대는
일본에서 소화시킬 방침이다.
일본의 NEC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신종 슈퍼컴퓨터 "SX-3레인지"를 10일
공개했다.
업계전문가들은 이 신형컴퓨터의 개발로 신속한 정보처리능력 컴퓨터
부문에서 일본이 미국을 다소 앞설수있게됐다고 밝혔다.
NEC대변인은 이 모델중 가장 성능이 우수한 "레인지44"는 초당22기가프롭
(정보처리능력단위)을 처리하여 16기가프롭을 처리하는 "크레이3"시리즈를
능가한다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모델44"는 대당가격 2,420만달러에 오는 6월부터 시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설 슈퍼컴퓨터 연구소의 라울 멘데스소장은 "이컴퓨터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처리능력을 가진 4중처리 컴퓨터이며 가장 빠른 단일 처리장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다양한 연구분야에 활용되며 항공기날개위의 공기흐름, 즉
유체역학과 같은 복잡한 자연현상을 모델화하는데 불가결한 컴퓨터이다.
일반 컴퓨터는 이러한 자연현상을 시뮬레이트할 정도로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수년간 마이크로칩 분야에서 미국을 능가해왔으며 최근에는
슈퍼컴퓨터 설계분야에서도 미국을 추월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본은 아직도 소프트웨어분야에서 미국에 처지고 있으며 특히
무역마찰로 미국시장에서의 판매에 문제를 안고 있다고 업계전문가들은
밝혔다.
NEC가 이번에 개발한 슈퍼컴퓨터는 일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다중처리장치를 적용했으며 전반적인 처리기능을 제고시키는데 주요역할을
담당하는 병렬처리장치를 도입했다.
일본의 후지쓰와 히타치도 다중 처리장치의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 400여대의 슈퍼컴퓨터가 제작됐으며 이들 컴퓨터는
핵무기개발에서 항공기날개설계 암호해독등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기능을
담당하는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의 필수적인 컴퓨터로 등장했다.
NEC는 이 슈퍼컴퓨터가 자료 및 화학설계를 비롯 재무 및 기타분야에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됨에 따라 향후4년동안 120대를 판매할 예정이며 이중 80대는
일본에서 소화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