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제품 생산업체들의 올봄 판촉전이 더욱 뜨거워 질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 해태유업 남양유업 삼양식품 롯데우유등
유제품 생산업체들은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시장확보를 위한 판매전략마련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지난 1일부터 적용된 우유및 유제품 가격인상에 따른
일시적 수요감소현상을 막는데 초점을 맞춰 고정고객에 대한 판촉물공세를
검토하고 있는등 대응책강구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