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시설재수입을 위한 특별외
와대출 추천은 3일 한달동안 50건, 1,977만달러로 지난2월의 추천실적 23건,
551만달러보다 3배이상 급증했으며 올들어 3월말 현재 추천실적은 총73건(64
개 업체)에 2,528만달러로 집계됐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산업설비 투자를 촉진하고 제조업체들의 구조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업을 대상으로 시설재 수입을 위한 특별외화대출을
추천 해주고 있다.
3월말까지 추천실적을 보면 수입대상국이 일본,미국,서독,이탈리아, 스웨
덴,대만,홍콩등으로 다원화하고 있지만 일본지역이 전체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중소기업체들이 일본산 시설재를 대부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종별 추천실적은 석유화학이 1,305만달러, 기계가 409만달러,
전기전자가 313만달러, 섬유가 274만달러, 자동차가 130만달러등 이었으며
업체당 평균추천금액은 약40만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