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정밀(대표 박봉선)이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을 겨냥, 스페인에 통신
기기공장을 건설한다.
17일 동양정밀은 스페인 에스클라(ESCLAT)사와 통신기기생산을위한 합작공
장을 건설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에스클라사는 올림픽유치를 계기로 바르셀로나시장등의 주도로 바르셀로나
지역의 12개민간기업과 은행 벤처캐피틀사등이 합작설립한 회사로 바르셀로
나올림픽의 통신기기후원업체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양정밀은 이번 합작공장에 설비 및 관련기술을 제공하고 부품 및 반제품
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