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공시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의 심의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적
돼 이번 회기내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자 건설부관계자들은 크게 당혹
해하는 모습들.
이번 회기내 통과가 안될 경우 내년부터 확대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토지공
개념의 실시가 어려워 정책기조자체가 흔들릴것을 우려한 관계자들은 어떻게
든 회기내 통과를 관철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언론과 여론을
부추기고 있다는 오해만 받게돼 더욱 난감한 처지.
더욱이 그동안 묵시적으로 동의하는듯 했던 토지평가사회및 부동산평가연
구회등까지 조세부담의 가중등 이법안의 불합리성을 들어 입안관계자들을 매
도(?)하고 나서자 사면초가가 된 관계자들은 설상가상이라며 씁쓸해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