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도로설계를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도로설계시
스팀을 개발했다.
28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도로설계가 평면설계 종단설계 횡단설계 토
공설계등 까다로운 공정이 필요한 점을 감안, 설계간이화를 이루기위해 지난
해초부터 CAD(컴퓨터지원설계)를 이용한 시스팀개발에 나서 최근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 시스팀은 PC(개인용 컴퓨터)를 사용해 평면설계등 각종 도로설계를 정
확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을 뿐아니라 특히 설계시 가장 난점이 되는 토공설
계에 있어 흙운반용 관련장비의 운반거리등을 계산, 비용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설계에 따른 물량장비와 비용등 관련업무를 이 시스팀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