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은 금년중 비섬유부문 사업강화와 해외 생산거점 확대를 통해 모
두 2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이 가운데 비섬유부문에서 1,270억원의 실적을 올려 전체매출에서 비섬
유쪽이 차지하는비중을 지난해의 25.2%에서 올해엔 30.2%로 높여나갈 방침이
다.
제일합섬은 17일 이같은 올해 경영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베이스필름과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사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이미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화섬 및 방적플랜트를 수출한 경험을 살려
가까운 시일안에 현재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중인 동남아 및 남미지역으로의
플랜트수출을 확정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