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자구책을 서두르고 있다.
7일 신금업계에 따르면 연평균 30%를 웃도는 영업신장률이 지난해부터 10%
대로 떨어지고 하위전금고인 삼환이 금강제화로 넘어가는등 신금을 둘러싼 경
영여건이 나빠지자 새로운 상권을 찾아서 본/지점을 옮길 계획이다.
서울중구 명동의 서울금고는 오는 10월말께 강남구 신사동 네거리로 본점을
이전한다.
대아금고는 명동지점을 빠른시일안에 송파구 석촌동으로 옮기기위해 부지를
확보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중구 장충동의 제일금고와 양평동에 본점을 갖고있는 동아금고도 새
로운 상권으로 떠오르는 가락지구로 영업장을 이전할 방침이다.
신금업계가 이처럼 본/지점신규설치가 금지돼있어 영업규모확대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전략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남 동양 부국금고등이 본 지점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