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옹 서울대병원서 별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야원로지도자 함석헌 옹이 4일새벽 5시25분 서울대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8세.
함옹은 지난87년 수술을 받았던 담도암증세가 재발, 지난해 8월12일 서울대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간부전증등 합병증증세까지 생겨 고생해 왔
다.
함옹은 평북 용천 출신으로 28년 일본동경 고등사범 문과를 졸업하고 45년
평북 자치위문교부장, 60년 퀘이커교 한국대표, 70년부터 월간 "씨알의 소리"
를 발행해왔다.
또 87년에는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고문을 지냈다.
제1회 인촌상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뜻으로 본 한국역사" "6천만 민족앞에
부르짖는 말씀"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은자씨 (60)등 딸 3명과 아들 1명이 있다.
향년 88세.
함옹은 지난87년 수술을 받았던 담도암증세가 재발, 지난해 8월12일 서울대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간부전증등 합병증증세까지 생겨 고생해 왔
다.
함옹은 평북 용천 출신으로 28년 일본동경 고등사범 문과를 졸업하고 45년
평북 자치위문교부장, 60년 퀘이커교 한국대표, 70년부터 월간 "씨알의 소리"
를 발행해왔다.
또 87년에는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고문을 지냈다.
제1회 인촌상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뜻으로 본 한국역사" "6천만 민족앞에
부르짖는 말씀"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은자씨 (60)등 딸 3명과 아들 1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