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9,700여억원 주식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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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정부의 국민주 보급방침에 따라 납입자본금의 32%인 9,733
억원 상당의 주식을 공개키로 하고 상반기중 한전공사법등 관련법령이 개정
되는대로 올해에 6,388억원, 내년에 3,345억원을 각각 매각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80%는 국민주로, 나머지 20%는 우리사주조합에 각각 배정키로
했다.
안병화한전사장은 31일상오 이봉서 동자부장관에게 보고한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원자력 안정성문제와 관련 일부단체와 원
자력발전소 주변주민들의 반원전운동이 거세게 전개되고 있으나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은 결국 원자력 중점주의로 나갈수밖에 없다고
지적, 안전설비의 보완과 보강, 원전운전자의 인적과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사장은 계속되고 있는 전력수요성장의 증가추세로 미루어 오는 2,001년
까지 38기의 발전소를 계획대로 건설해야 하는데 최근 반원전운동 전개와
함께 발전소 건설후보지 주민들의 반대등으로 입지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을 해소하기위해 지역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억원 상당의 주식을 공개키로 하고 상반기중 한전공사법등 관련법령이 개정
되는대로 올해에 6,388억원, 내년에 3,345억원을 각각 매각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80%는 국민주로, 나머지 20%는 우리사주조합에 각각 배정키로
했다.
안병화한전사장은 31일상오 이봉서 동자부장관에게 보고한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원자력 안정성문제와 관련 일부단체와 원
자력발전소 주변주민들의 반원전운동이 거세게 전개되고 있으나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은 결국 원자력 중점주의로 나갈수밖에 없다고
지적, 안전설비의 보완과 보강, 원전운전자의 인적과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사장은 계속되고 있는 전력수요성장의 증가추세로 미루어 오는 2,001년
까지 38기의 발전소를 계획대로 건설해야 하는데 최근 반원전운동 전개와
함께 발전소 건설후보지 주민들의 반대등으로 입지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을 해소하기위해 지역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