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면에서 볼때 현증시는 이미 바닥권에 위치해 있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25일 동서증권은 지난 86년이후 6차례에 걸친 주가하락국면에서의 거래량
회전율에 비해 비춰볼때 현 장세는 이미 바닥권에 도달, 더이상 큰폭의 주
가하락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분석에 따르면 대세하락국면에는 주가가 바닥에 위치했을때 6일이동평균
거래량의 회전율은 0.25-0.34%였으며 이를 현증시에 적용할 경우는 6일이동
평균거래량이 630만-860만주선이 된다.
그런데 최근 증시에서는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루거래량이 연일1천만주
에도 미달함에 따라 23일엔 6일이동평균거래량의 회전율이 0.34%(868만주)
24일엔 0.33%(846만주)로 떨어지는등 종전 하락국면에서 주가가 바닥에 위치
했을때와 동일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